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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제) 양극화를 확대시키는 코로나19 대책

올 1분기 일본의 실질GDP 성장률은 연환산 전기대비로 -3.4%로 나타났다. 소비세율이 인상된 직후인 2019년 4분기의 -7.3%와 비교하면 감소세가 둔화되기는 했지만 2분기 연속 감소를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2%로 나타나 2019년 4분기의 -0.7%보다 감소폭이 더 확대됐다. 체감지표라고 할 수 있는 명목GDP 성장률은 연환산 전기비로 -3.1%, 전년동기대비로는 -1.2%를 기록했다.

2020-05-27 \10,000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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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제) 세계 조선업 불황과 일본 조선업의 몰락(2)

2005년 전후까지만 해도 누구나가 세계 조선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한중일 3국의 조선업계는 조선능력을 증강해왔다. 그러나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를 계기로 갑자기 수주량이 급감하고 수주취소가 잇달아 공급과잉에 빠지자 한중일 3국의 조선업계는 2012년 무렵부터 사활을 건 가격경쟁에 들어갔다. 그 결과 조선업계는 경영이 크게 악화됐다. 이에 일본 조선업계는 과거의 조선불황을 교훈삼아 과잉설비 삭감 등으로 시황 유지를 도모했으나 역부족이었다.

2020-05-20 \10,000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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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제) 세계 조선업 불황과 일본 조선업의 몰락(1)

지난 3월 일본 조선업계 1,2위인 이마바리(今治)조선과 JMU(재팬마린유나이티드)가 자본업무제휴와 함께 합작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한국과 중국 조선사에 밀려 도태되고 있는 일본 조선업계의 회생을 위해 일본 정부가 추진하는 ‘올재팬 구상’의 시작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0-05-13 \10,000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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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제) 코로나19로 악화되는 일본의 생산과 소비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의 경제적 피해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외신 보도에 의하면 세계 약 8,400개 기업이 공표한 실적과 시장 예상치를 집계한 결과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은 4,400억 달러가 넘는데 그쳐 전년동기대비 4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는 2분기에 정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2020-05-06 \10,000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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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제)일본의 코로나19 긴급경제대책(2)

이번에 발표된 일본의 코로나19 긴급경제대책 대한 평가는 좋지 않았다. 이번 대책에서 지원금 지급은 소득이 감소한 세대에만 세대당 30만엔을 지원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그런데 국민의 소득을 행정당국이 파악하기까지는 1년이 걸릴 뿐 아니라 개인의 소득 감소를 신고로만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지도 의문이다. 또 세대 소득에 세대주 소득만이 해당되는 지와, 2~6월 중이라는 것이 아무 달이나 선택하면 되는지, 그리고 연환산은 어떻게 하는지 등에 대해 구체적인 기준이 없다는 것이었다.

2020-04-29 \10,000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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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제) 일본의 코로나19 긴급경제대책(1)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었다. 3월 말의 1천명에서 1만명으로 늘어나는데 약 1달 정도 걸렸다. 사망자 수도 한달 전의 50명 선에서 230명을 넘는 수준까지 증가했다. 확진자와 사망자 수 모두 한국을 추월했지만 인구 100만명당 확진자 및 사망자 수는 아직 한국의 40% 수준에 그치고 있다. 또 확진자 수에 비해 사망자 수도 상대적으로 적어 치사율은 2.1% 정도로 한국과 비슷한 수준이다. 10%를 훌쩍 넘은 미국과 유럽 각국에 비하면 매우 낮은 편이다.

2020-04-22 \10,000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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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제) 일본은행의 코로나19 대책과 기업실적 악화(2)

코로나19로 무역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일본의 수출입은 미일 무역전쟁으로 2018년부터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었는데, 올 들어 코로나19로 글로벌 공급망이 불안정해지면서 한층 위축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의 2월 무역통계 속보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 감소에 그쳤으나 수입은 14% 감소했다. 특히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이 크게 감소했다. 3월에는 수입뿐만 아니라 수출도 큰 폭의 감소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0-04-08 \10,000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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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제) 일본은행의 코로나19 대책과 기업실적 악화(1)

세계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이 코로라19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대책들을 쏟아내고 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GDP의 10%에 달하는 재정투입책을 발표했다. 일본 정부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를 능가하는 56.8조엔 이상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 역시 GDP의 10%를 능가하는 규모이다. 일본 정부는 그동안 먼저 각종 시책을 마련해 합계한 규모를 경제대책 규모로 발표해 왔는데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사업규모를 먼저 밝힌 것이다.

2020-04-01 \10,000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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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제) 일본경제와 코로나19의 타격(3)

코로나19가 일본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심각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 특히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거의 발길이 끊긴 상태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한일간 외교 갈등에도 불구하고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증가세를 보였다. 2016년에 아베 총리는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자 수를 2030년까지 6천만명 달성하고 외국인 여행자의 소비액도 2030년까지 15조엔 달성을 목표를 제시했다.

2020-03-25 \10,000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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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제) 일본경제와 코로나19의 타격(2)

일본의 경제회복에 민간소비와 수출이 중요한 상황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해 유럽과 미국 등 전세계로 감염이 확산되면서 실물 및 금융 양면의 경제적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3월 들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하루하루 다르게 확대되고 있다. 먼저 발병국인 중국경제의 피해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중국경제(20-11)에서도 설명한 바와 같이 최근 중국 정부가 발표한 주요 경제지표는 처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올 1∼2월 산업생산 증가율은 통계가 발표되기 시작한 1990년 이래 가장 낮은 -13.5%를 기록했다. 월간 산업생산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0-03-18 \10,000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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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제) 일본경제와 코로나19의 타격(1)

일본 정부는 2월 20일 발표한 월례경제보고에서 일본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일본 정부가 중시하는 고용과 소득 환경이 안정된 상태라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실업률도 최저 수준이며 총고용자 소득도 증대되고 있고 개인소비도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본 정부의 판단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경제지표가 발표되고 있다. 2019년 4분기 실질GDP 성장률은 소비세율 인상과 태풍 등의 영향으로 전기대비 연환산 -7.1%로 큰 폭의 감소를 보였으며, 수출입도 2020년 1월까지 각각 14개월과 9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했다.

2020-03-11 \10,000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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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제) 곤 전회장의 탈주극과 닛산자동차(3)

곤 전회장도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는 면도 있다. 르노의 매출액은 2017년에 전년대비 14.7% 가량 급증한 587.7억 유로를 기록한 후 2018년에는 574.1억 유로로 2.2% 감소했다. 그런데 2017년 매출액에는 연결자회사가 된 러시아 자동차 제조업체인 아브토바즈의 실적도 포함되어 있다. 이 아브토바즈의 실적을 제외하면 르노의 매출액은 2017년 535.5억 유로로 전년대비 4.4% 증가에 그치며 2018년에는 511.7억 유로로 전년대비 4.4% 감소로 감소폭이 확대된다.

2020-03-04 \10,000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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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제) 곤 전회장의 탈주극과 닛산자동차(2)

곤 전회장이 체포된 후 보석 중에 레바논으로 탈주해 기자회견을 하기까지는 아직도 풀리지 않은 여러 가지 의문점이 많다. 하지만 모든 문제의 발단은 르노와 르노의 대주주인 프랑스 정부가 닛산자동차와 합병을 추진하려고 한 것에 대해 닛산자동차와 일본 정부가 반발한 것이라는 점은 확실해 보인다. 지금까지 언론보도 내용을 토대로 그간의 추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닛산자동차는 1990년 버블 붕괴 후 수익성이 높은 고급차 판매가 급감한데다 마케팅이 약해 히트 차종을 많이 보유하지 못했고 여기에 강성 노조로 비용감축도 이루지 못해 급격한 경영악화에 빠졌다.

2020-02-26 \10,000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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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제) 곤 전회장의 탈주극과 닛산자동차(1)

올 연초에 영화 ‘007시리즈’와 같은 국제적 탈주극이 발생했다. 작년 연말에 카를로스 곤 전 닛산자동차 회장이 일본 자택구금 상태애서 몰래 탈주하여 레반논으로 도주한 후 올 연초에 레바논에서 기자회견을 했기 때문이다. 이 영화 같은 탈주극은 많은 관심과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카를로스 곤 전회장은 브라질에서 태어나 유소년기를 보낸 후 중등교육은 아버지의 모국인 레바논에서 받았고, 프랑스 공학계 그랑제꼴의 하나인 국립고등광업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프랑스의 세계적 타어이제조회사인 미쉐린에서 18년간 근무했으며, 여기서의 실적을 인정받아 로노의 수석부사장으로 스카우트되어 르노 회생에 크게 기여했다.

2020-02-19 \10,000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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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제) WeWork 문제와 소프트뱅크 비전펀드(3)

비전펀드처럼 첨단 기술벤처기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 펀드는 투자안건의 상당수가 실패로 끝나며 극소수만이 성공해 실패를 만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벤처캐피털이 기술벤처기업의 당장의 성과보다는 장래의 이익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여 투자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시장에서는 기술벤처기업의 이익 가능성에 대한 과대평가를 경계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막대한 비전펀드 투자자금이 벤처캐피털 시장에 유입되면서 대부분의 기술벤처기업들의 기업가치가 지나치게 과대평가됐다는 것이다.

2020-02-12 \10,000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