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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시평) 시험대에 오른 시진핑식 사회주의 사상

6월 말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담에서 미중 정상 간의 담판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이 참석하지 않더라도 개의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주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법’ 제정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홍콩 인구 740만명 가운데 1/7에 가까운 103만명이 거리로 쏟아져 나올 정도로 홍콩의 민심이 격앙되었다. 이에 놀란 시진핑정부는 일단 굴복했다. 하지만 홍콩 시민들은 연기가 아닌 완전 철회를 주장하면서 다시 200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시위에 참가했다.
미중 무역전쟁과 홍콩 사태로 시진핑 주석의 공산당 주도의 시진핑식 사회주의 사상은 대내외적으로 시험대에 올랐다고 할 수 있다.

2019-06-17 \10,000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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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시평) 미중 정상간의 무역협상 담판 가능성

이달 말인 6월 28~29일 이틀에 걸쳐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담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주석이 만나게 된다. 여기서 미중 무역전쟁을 둘러싼 미중 양국 정상간의 담판 협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담판 협상 가능성을 먼저 시사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사카 G20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주석을 만난 후 대중 추가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이 시진핑 주석도 트럼프 대통령을 나의 친구라고 부르며 서로가 미중 관계가 붕괴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2019-06-10 \10,000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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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시평) 미국의 정책금리와 장기금리 역전 현상

트럼프정부는 대중국 보복관세 등의 무역제재에서 그치지 않고 중국의 대표적인 첨단기술기업인 화웨이에 대한 거래제한 등 중국 기업에 대한 전방위적인 경제봉쇄로 압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시진핑정부도 희토류 수출제한과 미국 기업 제재 등을 언급하여 맞불 작전을 펼치면서 미국과의 대결 구도를 선명히 하고 있다.
미중 양국간 패권싸움이 가열되면서 미국과 중국 경제도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미국 애틀랜타연방은행의 추계에 따르면 올 2분기 미국의 실질GDP 성장률은 5월 31일 현재 전기대비 연환산치로 1.2%로 전망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중국경제 역시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2019-06-03 \10,000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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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시평)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세계경제와 국가채무 문제

최근 다시 세계 정세가 요동을 치기 시작하고 있다. 합의에 이를 것 같았던 미중 무역협상이 막판에 틀어지면서 미중간에 무역전쟁이 다시 격화되고 있다. 이를 계기로 트럼프정부가 중국의 대표적인 IT기업인 화웨이에 대해 강력한 기술규제 조치를 취하면서 미중간의 패권싸움도 노골화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미국이 이란과의 핵협정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이란에 대해 다시 전면적인 봉쇄조치를 취하면서 이란과의 전운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페르시아만에서 사우디아리비아의 유조선이 공격을 받고 원유생산시설에 드론 공격이 발생했다. 이에 미국은 배후로 이란을 지목하고 걸프해역에 대규모 전단을 전개하고 미군 1,500명을 추가 파병했다.

2019-05-27 \10,000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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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시평) 다시 확전으로 치닫는 미중 무역전쟁

곧 타결될 것처럼 보였던 미중간 무역협상이 틀어지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90% 가량은 합의에 이르렀으며 나머지 10% 정도만 합의에 도달하면 된다는 트럼프정부의 발언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미중간 무역협상이 틀어진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약속을 어기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5월 10일자로 중국산 수입품 2,000억 달러에 대해 기존관세에 추가한 관세를 10%에서 25%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에 중국도 미국산 수입품 600억 달러 상당에 대해 6월 1일부터 최대 25%의 추가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2019-05-20 \10,000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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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시평) 1분기 한국경제 성장률과 문재인정부의 변명

올 1분기 한국의 실질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전락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 1분기 실질GDP 성장률은 전기대비 연환산치로 -1.2%를 기록해 작년 4분기의 4.1%에서 급락했다. 전년동기대비로도 1.8%에 그쳐 작년 4분기의 3.1%에서 역시 급락했다. 이에 문재인정부는 2019년 예산 470조원에 더하여 추가로 6.7조원 규모의 추경 편성을 통해 경기부양에 나서고 있다. 2019년도 예산 규모는 2018년의 428조원에 비해 42조원이나 늘어난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추가로 6.7조원 가량의 추경 편성을 한 것이다.

2019-05-13 \10,000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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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시평) 미국경제 호조 속에 감춰진 불확실성 증가

올 1분기 미국의 실질GDP 성장률이 전기대비 연환산치로 3.2%로 나타나 2.2%로 둔화를 보였던 작년 4분기에 비해 다시 반등했다. 전년동기대비로도 3.2%를 기록했다.
이처럼 미국경제 성장률이 3%를 넘는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체감적으로는 강력함을 느끼기 힘들다. 왜냐하면 올 1분기 실질GDP 성장률이 큰 폭의 반등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올 1분기 개인소비지출 물가 상승률은 1.4%에 그쳐 전기의 1.9%에 비해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다. 경기가 예상외의 호조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가계의 소비물가 상승률은 오히려 크게 둔화된 것이다.

2019-04-29 \10,000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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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시평) IMF의 2019년 상반기 세계경제 전망

국제통화기금(IMF)이 작년 하반기부터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계속 하향 조정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은 4월과 9월 매년 두 차례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는데, 올 4월에 발표한 상반기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이 3.3%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작년 하반기의 3.7%와 올 1월에 발표한 임시 전망치인 3.5%에 이어 다시 0.2%p 낮아진 것이다.

2019-04-22 \10,000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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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시평) 슬로건만 남발되는 문재인정부의 경제정책

지난달 하순에 문재인정부는 2021년까지 3년간 기업여신심사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여 혁신 중소?중견기업에 100조원의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100조원 자금공급 계획을 보면, 기업이 부동산뿐만 아니라 특허권, 생산설비, 재고자산 등을 모두 담보로 하여 대출받을 수 있도록 일괄담보제도를 도입한다는 것이다. 또 과거 재무성과 중심의 여신심사에서 벗어나, 혁신기업의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을 토대로 대출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한다.

2019-04-15 \10,000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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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시평) 진전이 안되는 위안화의 기축통화 정책

미국과 중국 간에 무역전쟁이 격화되면서 미중 패권경쟁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 미중 패권싸움은 과거 이념(체제)과 군비 경쟁을 중심으로 하던 미소 냉전시대와는 달리 경제력 중심의 경제주도권 싸움 양상을 띠고 있다.
팍스 브리태니카를 밀어내고 팍스 아메리카나 시대를 연 미국은 세계 최대 규모의 경제력과 달러 기축통화 체제를 바탕으로 실물과 금융 양면에서 세계경제의 주도권을 장악해왔다.

2019-04-08 \10,000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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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시평) 비정상의 일상화와 도덕적 해이

비정상의 일상화. 작금의 세계경제를 표현하면 이 말이 가장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된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를 전후로 세계경제는 정기 저성장이 고착화되고 있다. 미국발 서브프라임론 사태를 계기로 발생한 경제위기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겹치면서 일어난 현상으로 보인다. 2000년 이전에만 해도 만성적인 경기침체나 불황 등은 주로 개도국이나 신흥경제국 등에서나 일어나는 현상으로 생각되었다.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호불황을 반복하기는 하지만 구조적인 경기침체 내지는 만성적인 저성장은 남의 일처럼 생각되었다. 얼마든지 정책을 개선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

2019-04-01 \10,000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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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시평) 현대화폐이론과 대차대조표 불황론의 모순과 허구

지난주 말에 미국 다우지수가 전일대비 460p 가량 떨어져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주 말에 한때 미국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를 밑돌아 장단기 금리역전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10년만기 미국채 수익률이 2.44%까지 떨어지면서 단기금리인 1개월 만기 국채수익률 2.49%를 밑돌았다. 전체적으로는 만기가 1년 이상인 미국채 수익률이 1년 미만인 미국채 수익률을 밑돌았다.

2019-03-25 \10,000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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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시평) 트럼프정부의 낙관적인 재정 전망

미국 트럼프정부가 2029년까지 재정 전망을 담은 2020 회계연도 예산안을 제출했다. 이 예산안에 따르면 트럼프정부는 2019 회계연도의 재정적자가 1.1조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18 회계연도의 재정적자 7,790억 달러보다 3천억 달러 가량 급증한 것이다. 또 명목GDP 대비 적자비율은 2018년 3.9%에서 2019년에는 5.1%로 껑충 뛸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10년 후인 2029년까지는 미국의 재정 사정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트럼프정부의 재정확대책으로 성장률이 높아져 세수가 빠르게 증가해 재정적자 규모는 더 이상 늘어나지 않고 2029년까지 1조 달러 전후 수준에서 횡보할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2019-03-18 \10,000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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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시평) 주요국의 산업생산 동향 분석

1980년 개혁개방 이후 빠르게 성장해온 중국경제는 2010년에는 일본을 앞지르고 미국 다음으로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 되었다. 이처럼 중국경제 규모가 커지고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를 계기로 중국에 대한 경제적 책임을 분담하라는 요구가 높아졌고, 이에 중국은 경제성장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하면서 중국의 패권주의를 강화하기 시작했다.

2019-03-11 \10,000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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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시평) 둔화되는 미국경제와 FRB의 금융긴축 완화

작년 4분기 미국의 실질GDP 성장률이 발표됐다. 작년 4분기 미국의 실질GDP 성장률은 전기대비 연환산치로 2.6%를 기록해 크게 둔화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선방했다. 애틀랜타연방은행은 작년 4분기 실질성장률을 1.4%로 전망했었다. 전년동기대비 실질성장률도 3.1%로 여전히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하지만 실질GDP 성장률이 3~4%에 달했던 작년 2~3분기에 비해서는 크게 둔화됐다. 트럼프 감세효과가 빠르게 소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2019-03-04 \10,000 30일